내용
세일러가 홍보사진을 발로 찍었다는 게 정말이네요.
반투명한 아이보리 바디에 자르르 흐르는 펄이 참 매력적입니다.
시키오리 겨울 필감이 마음에 들어 그 유명하다는 가을도 구매해봤는데
처음엔 엥...이게 왜 인기지... 했습니다만 보다보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세일러답게 필감이나 닙의 상태는 말할 것도 없고요.
만년필은 고3때 선물받은 워터맨이 처음이었고, 수 년간 방치하다가 어찌저찌 하여... 거의 10년이 지난 후 입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정인지라 만년필이라든지 딥펜이라든지에 대해 잘 모르는데도(주사기 신공도 2주 전 알았어요) 다들 세일러 세일러 하는 이유가 느껴지더라고요
금닙은 플래티넘, 워터맨, 세일러 사용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세일러가 최고네요. 여유가 있었다면 동일 기종으로 하나 더 들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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