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받고 카본잉크를 넣은 다음, 첫 시필을 했을때는 '명성에 비해 필감이 따라오지 않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계속 써보니 다른 펜들은 제가 글자를 쓴다는 느낌이었는데, 이 센츄리는 저랑 함께 글자를 만든다는 느낌이 확 옵니다.
계속 쓸 수록 명성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토요일날 전화로 상담했는데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호언장담하신대로 카본을 넣으니...우와............필감이 온 몸으로 전해집니다.ㅎㅎㅎ
이걸로 추석 편지를 썼습니다. 앞으로도 아껴주면서 애용할께요.
(보내주신 프리폰테, 파우치, 주사기, 빨강 매직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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