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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tg****(ip:)

작성일 2018-01-19 00:00:25

조회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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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파카 어번은 영 안맞았고, 죠터는 너무 얇았고 IM은 그럭저럭 쓸만했지만 무게중심이 뒤로 쏠리는점이랑 락카재질 촉감이 별로라 오래쓰기에 불편하네요. 이 제품 구매 고민 중입니다. 재질이 락카같은 건가요? 기스나 변색에 강하거나 아니면 자연스럽게 변할까요? 조금 얇고 긴듯해서 망설이고 있네요. 소재 때문에 알스포츠raw도 괜찮을것 같은데, 파버카스텔 이모션이 저한테 안맞았거든요. 볼펜을 쓰면서 흔들고 잡는방법도 자주 바꾸고 안쓸때는 종종 볼펜을 주먹쥐고 있는 습관이 있어서 두껍고 무겁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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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펜로그

    작성일 2018-01-19 00:34:41

    평점 0점  

    스팸글 파카 어번보다는 얇고 조터보다는 두껍습니다. im 의 경우는 두꺼운 그립감이 있지만 무게중심 뿐 아니라 클릭,스프링 특유의 잔고장이 있지요.
    카웨코는 지금 말씀하신 파카 제품보다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대신 고객님께서는 자신에게 맞는 볼펜을 찾으시는것 같은데
    원래 만년필이나 볼펜은 시필을 하더라도 그때의 마음에 들었던것이 쓰면서 마음에 들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았던 볼펜이 점점 마음에 들아가는 일들이 있습니다.
    카웨코는 쓰면서 점점 마음에 들어가는 볼펜입니다. 재질은 알루미늄에 매트를 입힌것 같은데 쉽게 벗겨지는 스타일은 아니고
    긁혀도 은색의 알루미늄이 쉽게 노출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테스트해봤습니다. 물론, 세월을 이기기는 힘들겠죠.

    스페셜 알 제품은 장점이 두꺼운 연필같은 그립감이라 손에 붙는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볼펜입니다.
    G2 볼펜심이 들어가기 때문에 파카 볼펜심이나 파버카스텔 볼펜심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G2 볼펜심을 쓰신다면 파카,파버카스텔 볼펜심을 쓴다는것은 미친짓이겠지요.
    최고의 장점은 클릭감입니다. 딸깍이는 소리의 중독성 때문에 샤프,볼펜 판매량이 많습니다.
    (매니아들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알스포츠RAW 의 경우 기스,변색에 취약한것은 알고계셔야 합니다.
    일명

    "날 더럽혀주세요"펜이라고 스쳐도 흠집 세월을 몸으로 받아내는 볼펜입니다.
    처음샀을때보다 점점 사용하면서 정이 들어서 다른 볼펜을 못쓰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버카스텔,그라폰의 제품들은 디자인때문에 구매하는 제품으로 대부분 사용이 불편합니다.
    볼펜을 좋아하신다면 카웨코,크로스,쉐퍼,세일러 브랜드를 추천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쉐퍼가 저렴하고 좋습니다.
    크로스는 이지라이터를 추천합니다. 세일중이기도 하지만 그립감이 좋습니다.
    세일러는 프로피트(300볼펜심)프로기어,프로기어슬림(멀티펜심) 라인의 볼펜을 추천합니다. 무게감이 있고 미니심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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